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과 신청 방법 총정리
정부가 오는 9월 22일부터 전국민의 90%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.
가계 부담을 줄이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이번 정책은 가구 단위로 선별 지급되며, 고액 자산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.
신청 방법부터 지급 수단까지,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📌 어떤 기준으로 지급 대상이 선정될까?
소비쿠폰은 가구 기준으로 선정됩니다.
2025년 6월 18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세대를 함께하는 사람을 한 가구로 보고, 이 가구의 소득과 자산을 기준으로 선정 여부가 결정됩니다.
고액 자산가, 즉
재산세 과세표준 합계 12억 원 초과자
또는
금융소득 합계가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📌 청년·고령층 1인 가구는 제외 대상 아니야?
이번 2차 소비쿠폰에서는
1인 가구, 특히 청년층이나 고령층 비중이 높은 가구도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.
1인 가구 기준은
직장가입자의 연소득 약 7500만 원 이하입니다.
또한,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구와 같이
다소득원 가구는 가구원 수를 한 명 더한 기준으로 판단합니다.
📌 본인이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지?
정부는 **소득 하위 90%**를 선별해 사전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.
국민비서 서비스의
‘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’ 알림을 신청하면,
자신이 대상자인지 미리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신청 가능 여부, 신청 방법, 사용 기한 등
필요한 정보도 함께 안내됩니다.
📌 신청 시기와 방법은?
신청 기간은
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.
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별 신청이 가능하며,
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게 됩니다.
지급 방식은 다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.
지급 수단 선택 가능 여부
신용카드 | 가능 |
체크카드 | 가능 |
지역사랑상품권 | 가능 |
선불카드 | 가능 |
📌 쿠폰 사용은 어디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?
1차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
2차 쿠폰도 지정된 기간 내 사용해야 하며,
지역 내 가맹점 또는 온라인 지정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자세한 사용 기한 및 가능 가맹점은
지급 수단에 따라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.
📌 쿠폰을 꼭 신청해야 받을 수 있나요?
네, 반드시 본인이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.
특히, 신청 기간을 놓치면 지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
국민비서 사전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아래 표는 연령별 신청 기준입니다.
출생년도 신청 주체
2006년 12월 31일 이전 | 본인 직접 신청 가능 |
2007년 1월 1일 이후 | 세대주가 신청 |
📌 고액 자산가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되나?
두 가지 기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제외됩니다.
항목 제외 기준
재산세 과세표준 | 12억 원 초과 |
금융소득 | 연 2000만 원 초과 |
이 외에 별도로 소득기준이 명시되어 있으니,
국세청 정보와 연동되는 국민비서 시스템을 통해
본인의 대상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.
📌 결론 : 1인당 10만 원, 놓치지 마세요
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
더 많은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확대된 정책입니다.
지난 1차 지급에서 아쉽게 제외됐던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도
이번에는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니
꼭 대상 여부 확인하고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.
✅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니,
스마트폰 일정에 미리 알림 설정해 두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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