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역사와 문화, 음악과 빛이 어우러진 연천의 가을 축제
연천군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문화 축제를 준비했습니다. 이번 축제는 연천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,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.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.
🖌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
축제의 문을 여는 첫날, 13일 오전 10시부터 전곡리유적에서 ‘제1회 연천사랑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’가 열립니다. 기존 참가 신청자뿐 아니라 현장에 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즉석 참여가 가능합니다.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유적지 풍경 속에서 자유롭게 펼쳐질 무대입니다.
🏃 패밀리 런으로 즐기는 체육 축제
같은 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연천군체육회 주관 ‘2025 연천사랑 패밀리 런’이 진행됩니다. 독립 레이스, OX 퀴즈, 태극기 컬러런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.
🎤 버스킹 경연대회 예선 무대
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4시에는 ‘제1회 연천 버스킹 경연대회’가 열립니다.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전곡리유적 특설무대에서 매일 네 팀씩 무대를 꾸밉니다. 거리 공연의 열정과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입니다.
✨ 축제의 하이라이트, 빛 축제 점등식
13일 저녁 7시에는 ‘연천 빛 축제’ 점등식이 진행됩니다. 가을빛에 물든 연천 여행을 주제로 한 경관 조명이 전곡리 유적을 환상적인 빛의 공간으로 바꿉니다. 점등식에서는 가수 정동하가 특별 축하 무대를 꾸미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입니다. 조명은 점등식 이후 2주간 이어져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.
🎬 구석기 야외 영화관
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는 ‘구석기 야외 영화관’이 운영됩니다. 광복을 주제로 한 영화 ‘말모이’,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‘장화 신은 고양이’ 등이 상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합니다. 유적지 속 야외 스크린에서 즐기는 영화 관람은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.
🏆 결승전과 연천군민의 날
20일에는 ‘제1회 연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’ 결승전이 펼쳐집니다. 같은 날 열리는 ‘제57회 연천군민의 날 문화행사’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합니다. 연천의 가을밤이 음악과 환호로 물드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.
📊 축제 일정 한눈에 보기
날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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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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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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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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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사생대회, 패밀리 런, 빛 축제 점등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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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곡리유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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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13~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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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킹 경연대회 예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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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곡리유적 특설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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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14~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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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석기 야외 영화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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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적 내 야외 스크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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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2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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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킹 결승전, 연천군민의 날 문화행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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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곡리유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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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천군은 이번 축제가 과거와 현재, 미래를 잇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습니다. 환상적인 빛과 음악,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번 연천 빛 축제는 올가을 꼭 찾아가야 할 축제 중 하나로 꼽힐 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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